현지 주민의 갑작스런 어려움에 함께 대응합니다.
사업내용 : 긴급지원
협력단체 :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국제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해당 국가 단체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재난과 재해로 사업국가 현지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긴급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 등 긴급 지원에 이어 마을복구와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후속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8일,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6천여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건물, 도로, 농경지, 집 등 생활터전이 모조리 파괴되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기우안, 토로사 등 세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에게 식량지원을 하였고, 후속사업으로 보홀과 세부 북부지역에 학교 3곳을 보수 및 신축하였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2014년 7월 화재피해를 입은 달리트마을에 식료품, 비누 등 위생용품, 의류, 수면용 매트, 기본적인 조리도구, 각종 학용품을 전달하여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학생들이 학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사업 창업비를 지원하였습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는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네팔 수도카트만두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고르카지역(Gorkha zone)은 이번 대지진에서 3번째로 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한국희망재단은 신두팔촉을 비롯한 5개 지역에서 긴급지원을 진행하였고, 타플레 구의 마하락시미학교 재건축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