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6.25전쟁 72주년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38선을 넘어 남한을 침공하며 6.25전쟁이 발발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쟁은 3년 1개월동안 계속되며 일상의 평화를 앗아갔습니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 전쟁은 멈췄지만, 이후에도 사람들의 삶에는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수십만이 부모와 배우자를 잃고 전쟁 고아, 미망인이 되었고, 1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산가족이 되어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보금자리는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6.25전쟁 72주년이 된 오늘날까지도 전쟁의 상흔은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은 나라, 우간다
우리에게 6.25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듯,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도 전쟁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나라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간다는 1987년부터 우간다 정부군과 우간다 내 최대 규모 반군 조직인 ‘신의 저항군’(Lord’s Resistance Army, 이하 LRA) 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반군조직 LRA는 30년간 10만 명 이상을 살해하고 성폭행, 테러, 폭행, 방화 등 잔학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군인, 성노예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인을 상습적으로 납치해, 30년간 6만 7천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납치돼 소년병으로 동원되었습니다. [enoughproject] 다행히 2008년부터 수행된 소탕 작전으로 2014년 이후로는 세력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기나긴 전쟁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돼지 축사 건축을 기뻐하는 우간다 글루 주민들 ⓒ한국희망재단
우간다 글루 전쟁피해여성의 꿈, 희망 돼지
내전이 발발한 우간다 북부 지역의 글루 은워야(Nwoya) 구는 내전 발생 이래 지속적으로 정부군과 LRA반군이 저지르는 인권 유린 행위에 희생되어 온 곳입니다. 이곳 글루 은워야 지역에는 전쟁 중 성폭행을 당해 자녀를 가지게 된 젊은 여성과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거두어 친자식처럼 키우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극심한 빈곤 및 사회적 차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쟁은 여성들에게 지독한 가난과 편견이라는 굴레를 남겼고, 안정적 소득원이 없어 아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커녕 매일 끼니를 때우기도 벅찬 상황이었습니다. 여성들 중 일부는 전쟁의 트라우마로 삶의 의지를 잃고 마약 복용에 의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국희망재단은 우간다 글루 은워야 지역의 전쟁피해여성이 상담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전쟁피해여성 339명과 함께 '우간다 글루 전쟁피해여성들을 위한 양돈사업 및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양돈기술교육을 받는 사업 참여자들 ⓒ한국희망재단
우선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HIV/AIDS 검사를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 검사자 39명 중 33명이 HIV/AIDS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 중 9명은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7명은 감염 사실을 부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참가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여성들을 지역 병원과 연계하고, 지역 건강 관련 부처를 통해 약을 전달하여 질병의 관리를 도왔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때문에 경시되어 오던 HIV/AIDS 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여성들의 HIV/AIDS 치료 및 관리를 도와 지역사회 내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쟁피해여성 339명의 심리치유를 지원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한 돼지 축사 건축 과정 ⓒ한국희망재단
나아가 참여자들이 양돈을 통해 안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사 건립을 실시했습니다. 돼지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축사를 건축하기 위해 모래, 벽돌, 철판, 시멘트, 통나무 등을 사용해 튼튼한 축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축사를 보다 원만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방법 및 양돈 기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축사에 도착한 돼지 ⓒ한국희망재단
또한 여성들의 희망이 되어 줄 돼지 구매에 함께했습니다. 기다리던 돼지를 만난 사업 참여자들은 드디어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의 학비를 낼 수 있겠다며 크게 기뻐했답니다. ☺️

글루에는 얼마전 출산의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희망재단
작았던 돼지들은 어느새 건강하게 성장해 얼마 전 새끼들을 출산했는데요. 약 두 달 전에는 6마리, 한 달 전에는 8마리의 새끼들이 새로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돼지들은 앞으로도 쑥쑥 자라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
더 많은 곳에 희망 돼지가 필요합니다.우간다 은워야구 전쟁피해여성과 함께하는 양돈 돼지 사업 모금 캠페인
우간다 북부 은워야구에는 사회적 편견과 빈곤에 맞설 수 있는 든든한 생계 수단이 필요한 전쟁피해여성이 아직 많습니다.

ⓒ한국희망재단
이에 한국희망재단은 우간다 은워야 구에서 또다른 전쟁피해여성 120명과 함께하는 양돈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 양돈 사업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고 수익성이 높아 여성들이 소득을 창출하기에 적합한 사업입니다.
우간다 전쟁피해여성들이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오늘과 내일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우간다 전쟁피해여성을 위한 희망돼지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 우간다 전쟁피해여성을 위한 희망돼지 캠페인 참여하기 ▼▼
*카카오페이 가능
http://www.hope365.org/sub4_4_view_new.php?num=33
후원문의
02-365-4673
#자립이희망입니다
#한국희망재단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38선을 넘어 남한을 침공하며 6.25전쟁이 발발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쟁은 3년 1개월동안 계속되며 일상의 평화를 앗아갔습니다. 1953년 휴전협정 이후 전쟁은 멈췄지만, 이후에도 사람들의 삶에는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수십만이 부모와 배우자를 잃고 전쟁 고아, 미망인이 되었고, 10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산가족이 되어 가족을 만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보금자리는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6.25전쟁 72주년이 된 오늘날까지도 전쟁의 상흔은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리에게 6.25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듯,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도 전쟁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나라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간다는 1987년부터 우간다 정부군과 우간다 내 최대 규모 반군 조직인 ‘신의 저항군’(Lord’s Resistance Army, 이하 LRA) 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반군조직 LRA는 30년간 10만 명 이상을 살해하고 성폭행, 테러, 폭행, 방화 등 잔학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군인, 성노예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인을 상습적으로 납치해, 30년간 6만 7천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납치돼 소년병으로 동원되었습니다. [enoughproject] 다행히 2008년부터 수행된 소탕 작전으로 2014년 이후로는 세력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기나긴 전쟁으로 피해입은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돼지 축사 건축을 기뻐하는 우간다 글루 주민들 ⓒ한국희망재단
내전이 발발한 우간다 북부 지역의 글루 은워야(Nwoya) 구는 내전 발생 이래 지속적으로 정부군과 LRA반군이 저지르는 인권 유린 행위에 희생되어 온 곳입니다. 이곳 글루 은워야 지역에는 전쟁 중 성폭행을 당해 자녀를 가지게 된 젊은 여성과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거두어 친자식처럼 키우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극심한 빈곤 및 사회적 차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쟁은 여성들에게 지독한 가난과 편견이라는 굴레를 남겼고, 안정적 소득원이 없어 아이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커녕 매일 끼니를 때우기도 벅찬 상황이었습니다. 여성들 중 일부는 전쟁의 트라우마로 삶의 의지를 잃고 마약 복용에 의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국희망재단은 우간다 글루 은워야 지역의 전쟁피해여성이 상담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전쟁피해여성 339명과 함께 '우간다 글루 전쟁피해여성들을 위한 양돈사업 및 심리치유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양돈기술교육을 받는 사업 참여자들 ⓒ한국희망재단
우선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HIV/AIDS 검사를 시행했는데요. 그 결과, 검사자 39명 중 33명이 HIV/AIDS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 중 9명은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7명은 감염 사실을 부정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참가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여성들을 지역 병원과 연계하고, 지역 건강 관련 부처를 통해 약을 전달하여 질병의 관리를 도왔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때문에 경시되어 오던 HIV/AIDS 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여성들의 HIV/AIDS 치료 및 관리를 도와 지역사회 내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상담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쟁피해여성 339명의 심리치유를 지원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한 돼지 축사 건축 과정 ⓒ한국희망재단
나아가 참여자들이 양돈을 통해 안정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사 건립을 실시했습니다. 돼지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축사를 건축하기 위해 모래, 벽돌, 철판, 시멘트, 통나무 등을 사용해 튼튼한 축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축사를 보다 원만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방법 및 양돈 기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축사에 도착한 돼지 ⓒ한국희망재단
또한 여성들의 희망이 되어 줄 돼지 구매에 함께했습니다. 기다리던 돼지를 만난 사업 참여자들은 드디어 끼니를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의 학비를 낼 수 있겠다며 크게 기뻐했답니다. ☺️
글루에는 얼마전 출산의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희망재단
작았던 돼지들은 어느새 건강하게 성장해 얼마 전 새끼들을 출산했는데요. 약 두 달 전에는 6마리, 한 달 전에는 8마리의 새끼들이 새로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돼지들은 앞으로도 쑥쑥 자라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
우간다 북부 은워야구에는 사회적 편견과 빈곤에 맞설 수 있는 든든한 생계 수단이 필요한 전쟁피해여성이 아직 많습니다.
ⓒ한국희망재단
이에 한국희망재단은 우간다 은워야 구에서 또다른 전쟁피해여성 120명과 함께하는 양돈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 양돈 사업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고 수익성이 높아 여성들이 소득을 창출하기에 적합한 사업입니다.
우간다 전쟁피해여성들이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오늘과 내일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연대가 절실합니다. 우간다 전쟁피해여성을 위한 희망돼지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 우간다 전쟁피해여성을 위한 희망돼지 캠페인 참여하기 ▼▼
*카카오페이 가능
http://www.hope365.org/sub4_4_view_new.php?num=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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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5-4673
#자립이희망입니다
#한국희망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