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교육사업] 해외 교육 사업? 학교 건립을 넘어 자립을 꿈꿔요🏫📚

2026-04-03

오늘은 한국희망재단이 지난 20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가장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이어온 교육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한국희망재단은 항상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누가 이 아이들 곁에 있어 줄 것인가?"


현지 협력단체와 함께 정부나 큰 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한국희망재단의 사명이기 때문이죠. 




한국희망재단이 지키는 ‘진짜’ 교육 사업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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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사바나초등학교 아이들 ⓒ한국희망재단

한국희망재단은 가장 작은 아이들 곁에서, 그 아이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을 때까지 함께합니다.


1.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문(기초 교육 접근성)

가난, 장애, 분쟁 혹은 단순히 학교가 너무 멀다는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어야 합니다. 

공부방, 도서관, 컴퓨터실, 장애 아동 특수교육, 학교 건축까지. 배움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집중합니다.


2.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직업기술교육훈련)

교육이 막연한 희망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기술을 가르쳐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줍니다.


3.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성평등·인권 교육)

글자를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자신의 권리를 알고 평등한 관계를 몸으로 느끼며 타인의 존엄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습니다.


이런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나아간 현장, 그곳에서는 어떤 변화가 펼쳐지고 있을까요?




📍 첫 번째 이야기: 방글라데시 빈곤아동 기초교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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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쿨나 권역 아이들 ⓒ한국희망재단

방글라데시의 국경 지역과 깊은 산악 지역, 그곳에 사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너무나 먼 곳이었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2008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을 잡고 이 아이들이 차별 없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아주 긴 여정을 시작했답니다.


먼저 3년 동안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보다 아이들이 제대로 배우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쿨나 권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무상 교재와 교구를 전하고, 818명의 교사에게 급여와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수업의 질을 쑥쑥 높였습니다. 그 정성 덕분에,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려 409개 학교에서 40,900명의 아이가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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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쿨나 권역 아이들 ⓒ한국희망재단


교육의 내실을 꽉 채운 뒤에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환경을 고민했습니다.

2011년부터 3년간은 13개의 비정규 초등학교를 깨끗하게 보수하고, 꼭 필요한 곳에 3개의 학교를 새로 지었습니다.

이때 '아동 중심 교수학습법'을 도입해 아이들이 수업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고, 학부모님들이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 마을 스스로 학교를 지켜나가는 든든한 힘을 길러주기도 했습니다.


공식적인 사업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한국희망재단의 진심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2014년부터 2년 동안은 신축 학교를 포함한 총 16개 학교의 운영을 자체 예산으로 전격 지원했습니다. 혹시라도 외부 지원이 끊겨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끝까지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던 그 진심,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 두 번째 이야기: 우간다 여성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요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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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요셉학교) 학생들 ⓒ한국희망재단

가난과 조혼으로 배움을 포기해야 했던 우간다 부옌데 지역의 소녀들. 이 학생들에게 이곳 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인 요셉학교는 '자립의 힘'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요셉학교는 목공, 건축, 금속가공, 제과제빵, 봉제기술, 헤어미용, 전기전자 및 태양광까지 총 7개의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특히 목공이나 건축처럼 전통적으로 남성의 일이라 여겨졌던 영역에 여학생들이 누구보다 당당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거친 현장에서 땀 흘리며 기술을 배우는 소녀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성 역할 고정관념을 멋지게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취업지원센터와 건축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졸업생들이 채용정보 및 현장 실습 기회를 확보하고 기술 및 숙련도 향상을 통해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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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기술교육훈련 중인 우간다 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요셉학교) 학생들 ⓒ한국희망재단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졸업 후 바로 삶에 뿌리를 내리고 내 힘으로 인생을 꾸려갈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바로 요셉학교가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목표입니다!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우간다 소녀들의 빛나는 내일을 함께 응원해 주실 거죠?

 



아이들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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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희망을 키워나가는 순간들 ⓒ한국희망재단 

두 현장은 지역도 방식도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교육이 그 아이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존엄한 존재임을 깨닫고 자신의 권리를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교육의 힘이 아닐까요?


20년간 지켜온 한국희망재단의 진심 어린 발걸음에 여러분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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